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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아라 지연, 겹악재에 휘말리다

by 우유의정보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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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겹악재에 휘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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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아라의 지연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연의 개인 SNS 계정은 최근 3일간 초토화되었고, 그의 게시물에는 "뺨까지 때렸냐", "정말 대단하다", "왜 때렸는지 해명해달라"는 등의 비판적인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올라왔습니다. 그가 해명 테러를 당한 이유는 바로 2012년에 발생했던 티아라 왕따 사건이 다시 조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조명은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하여 언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류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일본 부도칸 공연에서 빠지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 등에서 '의지'를 운운하며 왕따설이 제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화가 난 김 대표는 류화영과 류효영 자매의 계약서를 찢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류화영과 류효영 자매는 10일과 11일 각각 입장문을 발표하여 김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류화영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한 것은 사실이며, 그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고, 류효영도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려고 아름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사건은 다시 한 번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켰고, 이 와중에 지연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연이 안무 연습 도중 류화영의 뺨을 때렸다"는 주장과 "류화영이 헤어숍 스태프에게 '야 샴푸'라고 부르는 등 갑질을 했다"는 폭로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더욱 많은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이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며 "기존 멤버들이 너무 기가 강했기 때문에 류화영과 아름이 그룹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폭행과 폭언 또한 사실이었다"며, "화영이가 울고 있었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멤버가 때렸다고 흐느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와 같은 증언들이 공개되면서 지연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연은 최근 황재균과의 결혼 생활에서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올 초부터 계속해서 이혼설에 휘말렸고, 황재균이 이성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 결정을 내리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의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지연은 최악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

티아라 왕따 사건은 2012년 7월 23일, MBC 쇼! 음악중심 야외 무대를 마친 후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티아라의 멤버 류화영은 왼쪽 발목을 삐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콘서트 쥬얼리 박스(Jewelry Box)에서 목발을 짚고 유일하게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다른 멤버들이 화영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트윗을 올리며 왕따설이 불거졌습니다.

티아라의 다섯 멤버는 트위터를 통해 화영을 비난하며 의지를 의심하는 발언을 했고, 그 결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이 화영을 괴롭히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화영과 가까운 멤버로 추정된 큐리는 당시 화영과 찍은 사진이 많아 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로 지목되었고, 이후 류화영의 쌍둥이 자매 류효영과 그들의 랩 선생이었던 타래도 이 사건을 언급하며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이 사건은 멤버들 사이의 갈등과 폭로로 인해 티아라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로 인해 티아라는 여러 가지 논란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번 사건이 다시 부각되면서 지연은 한동안 큰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가 이번 일을 어떻게 해명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연은 과거의 논란을 불식시키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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