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정유미,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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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과 정유미,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6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가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숨 가쁜 연애'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두 배우의 새로운 도전이자 김초희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초희 감독의 새로운 도전

'숨 가쁜 연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이전에 '산나물 처녀'(2016)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를 통해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초희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특히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많은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 감독이 어떤 감성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일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요한의 '열일' 행보

변요한은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그리고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까지 폭넓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가 죽었다'로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타짜4' 출연 검토 소식에 이어 '숨 가쁜 연애' 출연이 확정되면서 2024년에도 변요한의 바쁜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정유미, 8년 만의 재회

정유미는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하며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김초희 감독과 8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으며, 두 사람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유미와 변요한의 첫 로맨틱 코미디 호흡이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과 기대

'숨 가쁜 연애'의 제작은 스튜디오앤뉴가 맡는다. 이 제작사는 '무빙', '굿 파트너', '닥터 차정숙',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히트작을 제작한 경험이 있어, 이번 영화에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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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각적인 연출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숨 가쁜 연애'. 관객들에게 어떤 로맨틱 코미디의 묘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